2016년 9월 16일 금요일

[유작 5층공략 마지막]

5층은 딱히 어렵지 않다.. 4층 3층부터가 이제

슬슬 등장인물들이 대굴빡에 스팀오르게 하는일들이 몇개가 있는데

5층에서는 대략 [쿠미], [진파치], [무네미츠]가 좀 짜증나게 한다..

하지만 5층은 [쿠미]센세만 보호하면 끝임.




여기 있는 사람들은 모두 이사쿠에게

크든 작든 원한이 있는 사람들이다.. 이사쿠가 평소 학교에서 행실이 좋지 않기 때문에

어찌보면 당연한 평판일수도 있는데 이사쿠는 내로남불식의 논리로

하 시팔 내가 나쁜짓 하는데 그렇다고 욕을 하냐

하면서 등장인물들에게 원한을 품게됨..

[쿠미]선생은 이사쿠에게 손수건을 빌려준후 그 손수건을 버렸고

[아케미]는 테니스복을 훔쳐갔다면서 이사쿠를 공개적으로 모욕했고

[미유키]는 현재까지 공개 안됨

[무네미츠]는 이사쿠가 의도해서 온 새끼는 아닌데 코토미 따라옴

[코토미]는 계단 아래에서 이사쿠가 팬티보는걸 보고 소리쳤고

[릿카]는 여자화장실을 본다며 이사쿠에게 욕했고

[미오]는 기억이 아리마셍... 뭐 그닥 중요하지는 않다.


아케미 가슴 만져주고


이 대사는 미유키를 찎었을때 나오는 대사이다.

미유키의 동생이 살해당했을 때 가장 유력한 용의자는 이사쿠였는데

정작 이사쿠는 증거불충분으로 무죄석방됨.

무네미츠의 교복만 흰색이다..ㅎㅎ 병신같음


이러다 또 종소리가 울리고..

아까 해골에서 줏은 메모용지의 내용을 사람들에게 말해주자

쿠미선생은 정말 당연한 얘기를 알아냈다는듯이 말한다... 선생 수준

이게 유작이 어려운 점인데

등장인물들이 자꾸만 나돌아다니려고 한다.


눈앞에서 NTR당하는 고붕이..

교실에는 상폐년과 안경잡이년만 남은상태..

선생도 아까 이사쿠에게 습격당한게 있어서 전혀 의지가 안되는 상태..

이 둘을 끌고 열쇠를 찾으러 가야 한다.

아직 상황파악 안되는 년..


아케미는 아까부터 쿠미선생에게 엄청나게 쌀쌀하다.

나중에 나오겠지만 아케미가 사귀는 요시자와 선생을

쿠미선생이 좋아한다는 소문이 있어서 그런것. 스시년들 WWW
옆 교실에 가자 무네미츠와 코토미가 있다.

무네미츠는 "열쇠는 작고 이사쿠는 크니까

이사쿠를 잡아 족치면 된다."라는 어처구니 없는 말을 시전한다.

참고로 이새끼 이렇게 깝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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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쿠센세에게 참교육 시전당하신다.


암튼 이과화학실까지 쭉 가다보니 진파치를 만난다.


야 시발놈아 내 마누라 어딨어.


미유키는 화학실에 혼자있고 진파치가 화장실간다고 하자

릿카는 "미유키는 기가 워낙 세니까 괜찮을꺼야"라고 한다.

유일하게 이성적인 상황판단이 되는게 현재 고붕이다..


미유키년조차도 상황파악이 잘 안되고 있는데

얘는 나중에 이사쿠한테 납치당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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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다.싸.주.지


암튼 각설하고 미유키 가슴한번 만져준담에

나가서 정말 진파치새끼가 똥싸러 갔는지 확인하러 가보자


이새끼 어디간거야..


이년들도 노답임..

아까 남자화장실이 금고가 있었는데

금고안에 뭐가 있겟지?



는 번호를 몰라서 현재는 못열지만

쿠미선생 스커트 이벤트를 봐야 넘어갈 수 있다.

왜냐면 이후에 테니스를 잘치는 아케미양이 힌트를 발견해주거든

음. 같이 읽어보자.


어떻게 도트만으로 이렇게 꼴리게 그려낼 수 있을까..

카난 카오리가 아니었으면 지금쯤 고갤러들 전부 팬티 내렸을 생각하니

다시한번 카난 카오리양이 협조에 감사 감사


아케미양의 그곳을 만지려다가 걸려서 얻어터지는 고붕이

그와중에도 강한여성... 왜곡된 성욕..

암튼 여기서 아케미가 교단밑에서 읽어낸 글자는

<갈색 책 48페이지 3번쨰 줄.이다.>

갈색책을 찾으러 이과충 방으로 가자


미유키년이 빈정대는거 씹어주고 책을 찾자


NO. 3878. 눈치빠른 고갤러들은 벌써 눈치 챘을것


아까 아케미 이벤트 이후부터 아케미는 계속

이사쿠 친척드립을 친다.


 아까 3878은 사실 금고의 비밀번호였다...!!


열쇠찾음ㅎㅎ


열쇠를 찾고 나오자 진파치가 걸어오는걸 보았다.

이새낀 화장실에 천년만년 사는새낀가.


열쇠도 찾았으니 이제 내려가야 하는데

쿠미센세가 갑자기 당황하며 모두들 먼저 음악실에 가있으라고 한다.



여기서 내가 스샷을 못찍었는데 선택지가 발생한다.

쿠미선생을 기다린다/ 기다리지 않고 열쇠열리는걸 확인한다

당욘세 나는 진엔딩 주의자기 때문에 쿠미선생을 기다려준다.

여기서 안기다리면 쿠미선생은 이사쿠에게 납치당해

해피타임을 즐기게 된다.

미유키 첫 정면샷.. 흑진금챙 ㅇㅈ?



쿠미선생이 1분간 기다려도 나오지 않아

직접 문을 따보기로 하는

주인공 고붕이 

장막을 들추고 엿본 미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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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카난 카오리뿐이었어...



참고로 카오리상이 가리고 있는 부분에도

대화 이모티콘이 뜬다.


잔뜩 화난 쿠미센세...

하지만 믿고 의지할 사람이 고붕이밖에 없다는걸 알아서 그런가

입만 꿍하게 다물고 있다.. 이제 열쇠 열리는걸 확인하러 가면 됨


익숙하게 구멍 센조이 하고


아무런 저항도 없이 개통


고붕이는 정말 의리맨임.. 여기서 4층으로 혼자 가려고 해도

모두에게 알리지 않아 내려갈 수 없다가 계속 뜬다.



무네미츠는 지금 고붕이가 열쇠를 찾은걸

굉장히 못마당해하고 있음.


거기에다 코토미는 기름을 부어버림 ㅎㅎ... 

이년 이제 2층부터는 내 아내임, 비린내안남

이년은 걍 씹어주고..

4층부터는 얘땜에 진짜 야마돈다...



이제 5층 공략이 끝났다.

대망이 4층이 기다리고있음


갓난 가오리상 다이스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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