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노무라 병원 사람들 : 입원 ~ 1일차 ]
아 늦어서 고멘! (척)
시팔 소개팅하고 왔는데 두살어린 아줌마한테 까인것같다...
기분이 썩 좋지 안타..
역시 내인생은 술과 게임 뿐이었어
노노무라 병원 사람들은 프롤로그가 좀 긴 편이다.
어짜피 이젠 묻힐염려 없으니까 나도 여유를 갖고
좀 세밀하게 캡쳐해서 공략? 비슷하게 진행하도록 하겠다.
나는 게임캐릭터에 감정이입을 좀 잘하는 편이라서
해피엔딩 외에는 잘 안보는 편이야, 그래서 노노무라 병원 사람들도
히로인별 엔딩 외에
히로인이 [타쿠마로] 외의 남자에 의해 강간을 당한다거나 하는 루트는
쳐다도 안봄... 물론 어릴때 한창 발기찬 젊음을 못이기고 여러번 해보긴 했는데
암튼 ㄱㄱ
지난번 여기까지 했다. 잘나가는 탐정 사무소의 여자탐정 [료코]를 덮치려다
오히려 본인 다리가 부러진 타쿠마로
이새끼가 [ 미꼬시바]임. 첫 배드엔딩의 주역이자
타쿠마로가 묵고있는 숙소의 빌딩 주인.
참고로 이놈은 중간에도 몇번 나오니까
그때 알아보면 또 소소한 재미가 있어 ㅎㅎ 결말에도 영향을 미치는 애기도 하고
이새끼가 앰뷸런스를 불러준거라서 타쿠마로는 내심 고마워하고 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방금전까진 미꼬시바 후장이 헐어버릴 정도로 핥던 주인공
요새 오히려 이런팬티 입으면 야성미 갑 아님??
갈곳을 잃어버린 타쿠마로
는 괜찮아 ㅎㅎ
이렇게 된거... 청와대를?
여기서 선택지가 3개가 나오는데
모르고 못찍었음.. 타쿠마로는 정열적인 사나이므로 '병원에 불을 지른다.'를 선택하자
사실 여기까진 좀 미친놈인줄
??
상관없잖아 멍청아
아 그래 ㅎㅎ
이상한 청년 : 형씨 정말 보통내기가 아니구만?
슬플때 우는 주간지인가보다.
부타는 '돼지새끼'를 의미함
여기선 엄청 양아치같은데
이놈 엄청 순둥이임. 이름은 [우루시바라 조지] (이하 조지)
좆이는 보는바와 같이 정말 순진하고 기분파에
머리가 좀 나쁘다.
유명인이 불을 지를뻔한건 생각안하고 마냥 즐거워하고 있음
일단 병실에서 나가면
노노무라 병원사람들 의 최고 히로인인 [토모코]라는 로리를 만날 수 있다만
하 시팔... 참자.. 여길로 가야 한다..
무슨사건?
!!??
설마 맨처음에
직업병이 발동하기 시작함. 타쿠마로가 엄청 양아치같지만
과거에는 날리던 명탐정이었음.
알고지내는 간호사도 있음 이새낀.
1. 거액의 보험금 / 2. 치료미스 소문/ 3. 시안화합물?(청산가리)
이건 기억해놔야한다.. 곧 써먹을떄가 옴
상식적으로 보험금 걸린놈이 자살을 위장할리가 없지
자살하면 보험금이 안나온다..
죠지 : 몰라 그깟 뚱땡이
아직까지 냄새나는 남자새끼들만 줄창 나와서 미안미안
마이너갤러리는 용량이 좀 작은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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